인사가 늦었습니다.
매번 올려야지 하다가 벌써 수술한 지 1년이 다 돼가네요.
이훈 교수님께 수술받기까지 우여곡절이 참 많았습니다.
심신이 지쳐있던 상태에서 자신감 있게 수술해 보자 하셨을 때 한줄기 빛이었습니다.
수술 후 입원 동안 바깥세상에서는 코로나가 다시 시작돼서 난리였다 들었어요.
항상 병실에 오셔서 환자들 마스크 했는지, 바른 자세로 누워있는지 확인해주셨습니다.
전 목 디스크까지 있어서 누워있는 자세가 정말 힘들었거든요.
힘드시겠지만 자세는 중요하니 바른 자세로 누워계셔야 한다고 격려 말씀까지 해주셨습니다.
귀찮으실 법도 한데 항상 지나치지 않고 오셔서 환자들 한 번이라도 더 보고 가주셨습니다.
일요일에는 진료가 없어서 교수님 안 나온다는 간호사님 말에 눈은 안 보이고 걱정으로 발 동동이었는데 어린 자녀까지 데리고 오셔서 환자를 살펴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.
쉬는 날까지 나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.
늦었지만 감사 인사드립니다.
칭찬받은 직원
이훈
선택진료의사
진료과 |
안과
|
전문분야 |
백내장, 레이저 백내장 클리닉, IPL 건조증 클리닉, 각막, 각막이식, 노안 |
|